케이싱
Schweinedarm
양 내장을 구할 수 없어서
쉬운 길이 하나 있었는데, 그걸 쓰지 않기로 한 이야기입니다.
독일에서 소시지를 만들 때는 양 내장을 씁니다.
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었습니다.
콩으로 만든 인공 케이싱이라는 방법이 있었습니다. 쉬운 길이었지만 쓰지 않았습니다. 대신 돼지 내장을 찾았습니다. 찾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.
케이싱을 바꾸면 소시지가 달라집니다.
익히기는 더 어려워졌지만,
만드는 방식은 독일 그대로 남았습니다.
순천 오천동에서
독일인 부부가 직접 운영합니다.